LH 든든전세와 HUG 든든저세는 운영 방식과 비용 구조가 다릅니다. 신청 채널, 선발 방식, 전세보증금 수준, 월 임대료 여부까지 공식 자료 기반으로 비교 정리했으니 참고하여서 보시기 바랍니다.
LH 든든전세 HUG 든든전세 차이 비용 구조
두 기관의 차이 중 실생활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비용 구조이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순수 전세입니다. 전세 보증금만 납부하면 별도의 월 임대료가 없습니다. 일반 전세 계약과 같은 구조로 거주하는 동안 추가 비용 부담이 없습니다. 전세보증금은 감정평가를 통해 확인한 인근 시세의 90% 이하 수준으로 책정된다.
LH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은 전세보증금 + 월 임대료 비용 구조이다.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0%를 보증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80%에 해당하는 LH 지원 금액에 대해 월 임대료를 납부한다. 월 임대료는 연 1.2 ~2.2%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 구분 | LH 든든전세 | HUG 든든전세 |
| 비용구조 | 전세 보증금 20% + 월 임대료 | 전세 보증금 100%(순수 전세) |
| 월 임대료 | 있음 (연 1.2 ~ 2.2% 수준) | 없음 |
| 전세 보증금 수준 | 시세 80 ~ 90% 수준 | 시세 90% 이하 |
| 지원 한도액 | 수도권 2억 원 / 광역시 1억 2천만 원 | 기타 9천만 원 / 감정평가 기준 |
든든전세 공급 방식
HUG 든든 전세주택은 매입 후 임대 HUG가 기존 주택을 직접 매입한 뒤 임대하는 방식이다. 주택은 이미 확정되어 있고 입주자는 공급 주택 목록에 있는 주택 중에서 선택해 신청합니다.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경매매입형 –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임대인의 주택을 HUG가 경매 및 파산 등 법적 절차를 통해 낙찰받아 임대하는 방식
협의매입형 – 집주인과 협의해 HUG가 직접 매입한 뒤 임대하는 방식 단 임대의무기간(최초 임대개시일로부터 5년) 이후 임대인이 변경될 수 있다
주택 유형은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아파트 등 다양하며 공급 지역은 수도권과 광역시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LH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 – 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찾는 방식
LH 든든전세는 매입형과 다릅니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후 입주자가 직접 원하는 주택을 찾으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지원한도액 범위 안에서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아파트 주택입니다.
이 차이가 중요한 이유가 있다. HUG는 공급된 주택 목록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라 원하는 지역에 공급이 없으면 신청 자체가 어렵습니다. LH는 지원한도액 범위 안이라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직접 찾아 신청할 수 있어 지역 선택의 자유도가 더 높다.
선발 방식
HUG 든든전세 – 가점제 + 동점 시 추첨
신청자 중 가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됩니다. 가점이 같을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합니다.
주요 가점 항목(HUG 공고 기준)
신생아 가구: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출산 입양한 자녀 또는 태아가 있는 경우 2점
자녀 수: 미성년 자녀 1명 > 1점 / 2명 > 2점 / 3명 이상 > 3점(태아 포함)
가점 항목은 공고마다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공고문의 배점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LH 든든 전세 – 순위제 + 순위 내 경쟁 시 추첨
1순위와 2순위로 구분되며 1순위가 우선 선정됩니다. 순위 내에서 신청자가 모집 호수를 초과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합니다.
1순위 – 신생아 가구(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출산 입양한 자녀 또는 태아가 있는 가구, 다자녀 가구(미성년 자녀 2명 이상)
2순위 –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입주 전까지 혼인 예정)
LH vs HUG 어느 쪽이 나에게 맞을까?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내 상황에 따라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세요.
HUG 든든전세가 유리한 경우
월 임대료 없이 순수 전세로 거주하고 싶은 경우
전세 보증금 전액을 직접 납부할 여력이 있는 경우
수도권 특정 지역에 공급된 주택 목록 중 마음에 드는 곳이 있는 경우
분양전환형 공고에 해당한다면 나중에 내 집 마련도 고려하는 경우
LH 든든전세가 유리한 경우
원하는 지역,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하고 싶은 경우
전세보증금 전액 납부가 부담스럽고 월 임대료 방식이 더 맞는 경우
신생아 가구 또는 다자녀 가구로 1순위 자격이 되는 경우
성남, 용인, 경기 광주 등 HUG 공급이 없는 지역을 원하는 경우
두 공고가 동시에 진행 중이라면 두 곳 모두 신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같은 세대에서 LH와 HUG 공고에 동시에 신청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단 같은 기관의 같은 공고에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