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정보 원두 그라인딩 작업 추출 비율

그라인딩은 매우 단순하지만 무척 복잡한 작업이다. 이 작업 하나에 커피 맛이 엄청나게 바뀔 수 있기에 정말 잘 알아야 하는 작업 중 하나 이다. 그럼 그라인딩과 분자 크기의 대해 분석하자.


커피 그라인딩 정의

그라인딩은 상이한 온도에서 각자 다른 크기를 가진 커피 입자가 분포되도록 변화 시키는 행위이다. 커피를 완벽하고 균일한 입자로 만들기는 불가능하다. 모든 그라운드 커피는 서로 다른 입자가 섞인 혼합물이다. 첨단 기술 장비로 이용해 조각들이 몇 개의 크기인지는 알 수 있고 구별할 수 있는지 그리고 크기 별로 조각들이 몇 개 들어있는 지를 알 수 있다.
작은 가루는 미세 분, 가장 큰 입자는 바위라고 한다. 미세 분은 100미크론보다 작은 커피 입자라고 정의 한다. 1미크론은 백만 분의 일 미터이므로 전혀 알 수 없는 크기라 할 수 있다.



커피 그루밍 정의

그루밍은 바스켓에 담은 분쇄 원두를 탬핑하여 포터필터에 삽입하기 전에 움직여주는 행위이다. 이 그루밍의 목적은 커피가 균일하게 담기도록 퍼트려서 고르게 분포된 커피 평탄화를 만들고 따라서 물이 커피 가루 전체에서 균일하게 맛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기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 방법으로는 스톡플레스 기법을 연마했다. 검지와 엄지를 사용해 한 바퀴 돌리며 커피를 둥글게 고르게 하는 작업이다.
또 다른 기법으로 동서남북이 있다. 이 방법은 검지로 커피 가루 표면을 사방으로 고른다. 두 방법 모둔 요즘은 별로 안 쓰는 추세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