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산지와 품종 이해 커피나무 소개

커피란 일반적으로 커피 나무의 열매 속에 들어있는 씨앗을 가공하여 만든 음료를 말한다. 커피라는 용어는 보다 넓은 범위에서 사용이 되고 있다. 커피의 대해 몇가지 이해와 소개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커피는 무엇일까

커피라는 용어는 커피나무의 열매, 열매 속의 씨앗, 그 씨앗을 박피 건조하여 만든 생두, 생두를 볶은 상태의 커피 원두, 볶아진 커피 원두를 가루로 만들어 추출한 커피 음료에 걸쳐 모두 한 단어로 ‘커피’라고 사용을 한다. 각 단계별로 구분 지어 지칭하지 않고 광범위하게 커피라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인스턴트 커피도 커피라고 부르는데 대부분의 경우 커피와 구분 시켜 인스턴트를 앞에 붙여 사용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원두 커피라고 부르고 있다.



커피 산지와 품종에 대해

세계적으로 커피가 생산되고 있는 지역은 남위 25도 부터 북위 25도 사이로 이 지역을 커피 존 또는 커피 벨트라 한다. 커피 존 중에서도 지형과 기후 적한 지역에서만 커피가 생산되고 있고, 일반적으로 고지대일수록 고급품종의 커피가 생산되고 있다.
해발 600m 이하의 지역에서는 로부스타 라는 저급한 품종의 커피가 생산되며 이 품종은 인스턴스에 사용이 된다.
해발 800m 이상의 지역에서는 아라비카 라는 원두 커피 용도의 커피가 생산되고 특히 해발 1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는 최상급의 커피가 생산된다.
커피의 품종은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로 3가지의 품종이 있으나 리베리카 종은 거의 생산되지 않고 아라비카와 로부스타가 전체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커피 생산량 중 아라비카가 약 70% 이상 로부스타가 약 25% 이상으로 두 품종이 커피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