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무 커피 열매의 수확 생두까지 알아보자

커피나무도 품종별로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 품종이 있다. 커피나무에서 커피 열매의 수확 또는 생두까지 어떠한 방식으로 재배가 되고 어떤 품종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커피나무에서 수확 알아보자

커피나무는 심어져서 약 3년이 지나면 열매를 맺게 되어 커피르 수확할 수 있게 된다. 약 10 ~ 15년간 커피를 수확하게 되고, 커피나무의 열매가 익으면 그 모습과 색깔이 마치 체리 같다고 하여 흔히 체리라고 부르고, 커피 열매는 사람이 직접 따서 수확하게 된다. 가지를 훑어 내거나 기계를 이용하여 수확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좋지 않은 커피의 경우이다.


커피열매에서 생두 알아보자

나무에서 수확된 커피 열매는 껍질과 과육, 점액질을 제거하고 나면 청록색을 띈 커피열매 씨앗이 나오게 된다. 이 씨앗을 생두라고 하며 이 생두를 가공하여 커피를 만드는 것이다. 커피 열매에서 생두를 발라내는 박피 건조 과정에는 건식법과 습식법 두 가지 가공방법이 있다. 건식법은 주로 질이 낮은 커피에 사용되고 고급 커피일수록 습식법에 의해 가공된다.
건식법은 자연건조시키는 것으로 수확된 커피열매를 물로 씻어내고 야외에서 건조시킨 후 껍질을 벗기고 생두를 발라내는 것이다.
습식법은 물로 열매를 세척,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열매에서 씨앗을 발라내고 이 씨앗을 다시 세척한 후 건조시켜 생두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건식법에 비해 손이 많이 가고 여러 번의 선별작업을 통하여 품질이 고르고 우수한 생두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