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없었다면 커피가 이처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료는 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커피 대한 카페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카페인 대해 알아보자
커피 작물은 많은 동식물이 그러하듯 특수한 이치에 따라 카페인을 생성하게 되었는데 바로 카페인이 커피 나무를 보호하는 천연 살충제이기 때문이다. 커피 음료에 함유된 카페인의 양은 다르다. 품종과 산지가 영향을 미치고 아라비카 커피의 카페인 함량은 로부스타의 절반이다. 높은 해발 고도에서 재배된 커피는 병충해의 위협이 상대적으로 덜 하므로 카페인 함량이 낮기 때문에 디카페인 커피를 만드는 해결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러한 품종들도 낯선 환경에서 재배되면 카페인 함량이 높아지는 변이가 나타날 수 있다. 커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사실은 음료를 추출할 때 사용된 커피의 양을 알지 못한다면 완성 된 커피에 카페인이 어느 정도 들어있는지 가늠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점이다.
해발 고도 알아보자
해발 고도 대체로 높을수록 좋다고 말한다. 이거는 절대적인 법칙은 아닙니다.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이 그렇듯이 고도 문제는 보기보다 복잡합니다. 고급 품종인 아라비카는 일반적으로 해발 1000 미터 이상의 고지 대에서 재배되며, 해발 2500 미터 혹은 그보다 높은 곳에서 재배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한 로부스터는 해수면과 해발 고도 1000 미터 사이에서 재배된다. 높은 고도에서는 기후가 서늘하므로 커피 열매가 성숙되는 기간도 길어지고 따라서 맛도 좋아진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커피도 너무 추우면 잘 자라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열대 지방에서 재배하는 이유이다. 커피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고도 말고도 토양, 기후, 공정을 포함해 다양하다. 다만 해발 고도 1000 미터 이하에서는 최고 품질의 커피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높은 고도에서 가장 귀한 커피가 재배된 것도 아니다. 커피는 모든 게 복합적으로 갖춰야 진정한 고급 커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