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 저축 계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에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매월 10만 원 3년 간 36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을 지원하여 최대 1440만 원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청년 내일 저축 계좌 변경 내용
2024년 청년 내일 저축 계좌의 변경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득 기준 완화: 월 200만 원에서 220만 원 이하로 하향 조정 되었다.
출산 및 육아 휴직의 경우도 계약 적립 중지가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군 입대만 가능했다.
부모의 재산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해졌다.
저소득 청년 근로자, 기초 수급자, 사업 소득 공제 적용 연령이 24세 이하에서 30세 이하로 확대되었다.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차 상위 계층 조건
연령: 신청 당시 만 15세 ~ 만 39세 이하여야 한다.
근로 및 사업 소득: 월 50만 원 이상의 근로 및 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소득 인정 기준: 가구의 소득 인정 액이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가구 재산: 대도시는 3.5억, 중소 도시는 2억 원, 농어촌은 1.7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차 상위 계층의 경우, 3년 동안 월 10만 원을 납입하면, 월 30만 원의 정부 지원을 통해 원금 360만 원+ 지원금 1,080만 원 , 총 1,440만 원의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
청년 도약 계좌와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중복 가입
청년 내일 저축 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청년 도약 계좌 상품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청년 내일 저축 계좌를 먼저 가입하였더라도 청년 도약 계좌도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