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커피 추출 양과 물의 온도 및 변화

원두 커피 개인의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풍부한 액체, 적절한 산 미와 특정한 맛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부드러운 활력감 등이 있는 커피 그리고 커피는 원두의 양, 볶는 강도, 추출 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그 변화를 다음과 같이 알아보자.



원두 커피의 양과 물의 비율

맛있는 커피의 한 잔를 추출하기 위한 일반적인 원두의 양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1인분에 150㎖를 기준으로 10 g ~ 15 g의 커피를 사용하되, 개인의 따라 양을 적당량 늘이거나 줄이도록 한다.
    • 인원수가 많아질수록 커피의 양은 2 ~ 3 g 정도 줄이는 것이 1인분 한 잔의 농도와 알맞으며 한 잔을 추출하는 것보다는 두 잔을 추출하여 나누는 경우 커피 맛이 더 좋을 때도 있다.
    • 일반적으로 8온스 컵에 대해 추천되는 원두의 양은 1:15에서 1:18 입니다.
    • 8온스의 물에 대해 0.5온스에서 .44 온스의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그러나 맛과 향을 최대한 뽑아내기 위해선 추출 방법과 개인 취향에 따라 원두 양을 조절해야 한다. 따라서 커피를 우려기 전에 원두 양과 물의 비율을 조절해보며 자신많의 최적의 원두 양을 찾아봐라.




원두 커피의 물 온도에 따른 변화

커피 물의 온도는 커피 맛을 결정 짓는데 중요하다. 물의 온도가 낮은 경우 커피 원두에 들어 있는 맛있는 성분을 추출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원두의 쓴맛 성분을 억제할 수있다. 낮은 온도의 물로 추출할 경우 신맛이 강하고 떫은 맛도 나와 좋고 나쁜 맛의 고를 수 있다. 뜨거운 물로 내린 커피보다 바디감이 풍부하다. 물의 온도가 높은 경우 짧은 시간으로 원두에 포함된 모든 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 따라서 온도가 너무 높거나 추출 시간이 길 경우 맛없는 불필요한 성분까지 추출 될 수 있다.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쓴맛이 강해지고 날카로운 맛이 되기 때문에 커피의 좋고 나쁜 맛이 판별이 어렵다. 이러하여 커피는 물의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물의 온도 195℉(90℃)에서 205℉(96℉) 사이이다. 이 범위에서 물의 온도를 조절하면 커피의 풍미와 강도를 조절하며 추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