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굳이 필요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여름철, 장마철만 되면 밤에 잠을 자기도 힘들고 빨래도 잘 마르지 않아 골치가 아프기도 했다. 에어컨을 틀면 조금 괜찮아지고 하지만 에어컨도 계속 틀고 있을 수 없기에 지인을 통해 제습기 추천 받고 한 번 써보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
여름철 장마철 제습기가 진짜 필수인 이유
비만 오면 빨래가 안 마른다. 빨래 건조대에 하루 넘게 널어도 축축한 채로 냄새까지 나기 시작했다. 에어컨으로는 습기 조절이 안 되고, 환기한다고 창문 열면 더 습기 찬 바람이 들어온 경험은 누구나 있을 수 있다. 제습기를 구매 후 틀면 2 ~ 3시간만에 바닥과 벽면이 뽀송해진다.
또는 곰팡이 냄새가 사라진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곰팡이 냄새가 있었다. 특유의 눅눅한 냄새.. 제습기 사용하고 집안의 공기가 많이 좋아졌다. 또는 기관지가 좋지 않으면 제습기는 필수인 아이템이다.
공기청정기만으로 안되는 게 있다. 냄새의 원인인 ‘습기’를 잡아야 냄새도 잡힌다. 요즘은 기술도 좋고 제품도 다양하지만 웬만하면 꼭 기본에 충실한 제품 제습기면 제습만 되는 제품,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상황에 맞는 기능만 있는 걸 추천한다. 기능이 많다고 꼭 좋은 제품이 아니다.
에어컨보다 쾌적함이 다르다. 에어컨을 아무리 켜도 끈적하고 답답한 느낌이 있다. 그렇지만 제습기만 켜 놓아도 체감 온도는 낮은데 공기는 가볍고 뽀송했다. 에어컨도 있어야 하지만 제습기도 여름철에는 필수이다.
삶의 질 높이는 제습기 추천 필수 아이템
제품을 하나 산다는 건 내 소비 지출에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하지만 제습기 사용자로써 큰 가치가 있어 추천 합니다. 전기요금도 걱정이 되겠지만 하루 2 ~ 3시간 틀어도 원룸 기준 한 5천 원 더 나오는 수준 이였다. 5천 원이 클 수도 있지만 집안에 축축한 냄새, 끈적함, 빨리 안 마름, 밤에 습기 때문에 잠을 잘 못 자고 하는 스트레스보다는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습기도 제품이 다양합니다. 원룸에서 사용하는 제품도 있고 평수가 넓은 곳에 사용하는 제품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저는 작은 용량도 괜찮다고 합니다. 또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도 있지만 우선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부모님 댁에도 제습기를 사 드렸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지인 집들이 선물로도 많이 주고 합니다.

빨래를 집 안에서 말리시는 분은 꼭 추천합니다. 빨래 앞에 켜 놓으면 1 ~ 2시간이면 빨래가 마릅니다. 기능은 자동 물 멈춤, 소음이 크면 안되니까 저소음 등 이런 기능들만 있다면 괜찮습니다. 진짜 꼭 추천 합니다.
살까 말까 고민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냥 뒤도 보지 말고 사세요 한 번 써보면 왜 이걸 이제야 샀나 싶습니다. 특히 장마철 필수, 공간이 바뀌고, 기분이 바뀌고, 여름이 조금은 덜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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