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너무 좋지 않고 안 좋은 소식들만 있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정부는 내수 경기를 회복하려고 하는 노력을 조금이나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및 사용 기한의 대해 알아보고 생활비에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사용처
민생 지원금 소비 쿠폰은 15 ~ 52만 원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정해진다. 농어촌 인구 소멸 지역은 2만 원 추가이다. 7월 중순부터 정부가 최대 52만 원까지 민생지원금 소비 쿠폰을 시작할 계획이다. 소득과 자산 거주 지역에 따라 지원 받은 금액이 달라진다. 특히 소득 상위 10% 즉 연봉 7700만 원 이상 직장인은 사실상 2차 지급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민생지원금 소비 쿠폰은 현금이 아니다. 소비에만 쓸 수 있으면 포인트나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 된다.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중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카드 포인트로 받는 경우 카드사 통해 신청 후 2 ~ 3일내 자동 충전된다고 한다. 이 금액은 현금 인출은 불가하고 대출 상환 또는 송금이 되지 않는다.
또한 사용청도 제한이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유흥업소, 카지노 등 대기업 계열사나 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 하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병원, 학원, 약국 등 지역 경제와 밀접한 업종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4개월이다.
7월에 받으면 11월 말까지 소진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소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