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할수록 복잡한 로스팅 기술에서 로스팅 배출 온도(RDT)는 최종 제품의 향 미 프로필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추적인 변수이다. 로스터로서 RDT를 이해하고 제어하는 것은 로스터가 가져야 할 필수 항목이다.
로스팅 배출 온도는 무엇일까 ?
로스팅 배출 온도는 로스팅 드럼에서 원두가 나오는 순간의 온도를 말한다. 이 온도는 일반적으로 원두가 로스터에서 나와 냉각 트레이로 들어가기 직전에 측정된다. RDT는 로스팅 완료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며 목표로 하는 로스팅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로스팅 배출 온도의 중요성
RDT는 커피의 맛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배출 온도가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더 깊은 캐러멜화, 증가된 바디, 더 견고한 프로 파일이 특징인 더 발전 된 풍미를 지닌 더 어두운 로스팅으로 이어지고, 반대로 낮은 배출 온도는 가벼운 로스팅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콩의 산도, 밝기, 섬세한 꽃 향과 과일 향을 가진다.
일관된 RDT를 유지하는 것은 균일한 커피 배치를 생산하는 데 중요하다. 일관 되지 않은 배출 온도는 풍미, 바디, 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여러 로스팅에서 동일한 품질을 달성하기가 어려워진다. RDT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로스터는 각 배치가 원하는 표준의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로스팅 배출 온도가 커피에게 주는 영향
콩마다 밀도와 수분 함량이 다르며 열을 흡수하고 유지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에티오피아나 케냐산과 같은 고밀도 원두는 원하는 로스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더 높은 배출 온도가 필요할 수 있는 반면 저밀도 원두는 더 낮은 온도에서 동일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사용되는 로스터 유형은 배출 온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드럼 로스터는 유동층 로스터와 비교하여 열 전달 특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사한 로스트 프로 파일을 만들려면 RDT 조정이 필요하다.
주변 온도, 습도, 고도는 모두 로스팅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로스터는 이러한 변수를 고려하고 이에 따라 RDT 조정하여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