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 통증이 있다면 고관절의 대퇴골두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뼈 조직이 괴사되는 질환이다. 처음 보는 단어일지 모르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고관절의 인공관절 수술까지 진행될 수 있다고 하니 조기 진단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퇴부 무혈성 괴사란
대퇴부 무혈성 괴사는 정확히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이다. 허벅지 뼈의 윗부분(대퇴골두)로 가는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이 부위의 뼈 조직이 죽는 질환인다. 쉽게 말해서 뼈가 썩는다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뼈 조직이 혈액 공급 부족으로 국소적으로 괴사하는 것이다. 괴사된 뼈에 계속 압력이 가해지면, 그 부위가 골절되거나 함몰되어 고관절 기능이 떨어지며 통증이 발생한다.
대퇴부 무혈성 생활속에서 나타나는 증상
-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다.
- 사타구니 통증: 괴사가 진행되어 뼈에 골절이 발생하면 사타구니나 둔부(엉덩이), 허벅지 혹은 무릎까지 통증이 퍼질 수 있다.
- 걷거나 서 있을 때 통증 증가, 절뚝거림.
- 관절운동 제한(특히 양반다리, 다리 회전 등), 심한 경우 다리 길이가 짧아짐을 느낌
- 만성적으로 방치하면 관절 변형과 기능 장애,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퇴부 무혈성 괴사 조기 진단 치료 완치 가능?
조기 진단은 치료 성공률을 크게 높인다. 질병이 초기 단계에 발견될수록 뼈 구조의 손상이 최소화되어 치료 옵션이 다양하다. 특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경우, 조기 진단 시 약물치료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관절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외과적 수술(인공관절 등)로 급격히 진행하는 걸 막을 수 있다.
여러 임상 질환에서 조기 진단이 치료 성공률과 완치율,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크다. 예를 들어 암의 경우 조기 진단 시 완치율이 90%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진행 단계에서 진단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영구적 손상이 있다며 치료 성공률이 크게 떨어진다고 한다.
또한 조기 진단을 받으면 치료 과정이 짧고 비용도 줄어들며, 질병이 악화되었을 때와 달리 삶의 질도 높게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진행이 많이 된 뒤 진단되면 효과적인 치료병이 제한적이고 일상생활의 장애를 피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