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는 고문이 아니지만, 그 기원과 운동 방식 때문에 종종 ‘고문’에 비유 되곤 했다. 필라테스는 1세기 전 독일인 요셉 필라테스에 의해 창안되었다. 흥미롭게도, 필라테스의 초기 형태는 수용소에 있던 죄수나 포로들을 위한 재활 운동으로 시작되었다.
필라테스의 창시자와 기원
필라테스는 독일인 요제프 필라테스에 의해 창시되었다. 원래 그가 지은 명칭은 ‘컨트롤로지’ 이었다.
1910년대 중반,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요제프 필라테스는 영국의 랭커스타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었다. 이 시기에 그는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전쟁 중 필라테스는 병상에 누운 부상병들의 재활을 돕고 신체 자세를 교정하는 운동법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침대와 매트리스를 이용한 운동 법을 개발 했는데, 이는 현대 필라테스 기구의 원형이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필라테스는 독일 정부의 제약으로 인해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필라테스 방법을 발전 시키고 보급하기 시작했다.
현대 필라테스의 발전
컨템포러리 필라테스: 페넬로페 레이티가 창시했으며, 해부학적 지식을 중요시합니다.
클래식 필라테스: 요제프 필라테스의 원래 방식을 따르는 필라테스입니다.
필라테스 기구가 왜 ‘고문’으로 비유가 되는 이유
운동 기구의 외관: 필라테스에서 사용되는 기구들 특히 ‘캐딜락’ 이라 불리는 침대 형태의 기구는 중세의 고문 기구를 연상 시키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구의 모양이 ‘고문’과 관련된 이미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운동의 강도: 필라테스는 근력을 고문 수준으로 쥐어 짜내는 운동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는 운동의 강도와 난이도가 높아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힘들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적, 육체적 도전: 필라테스는 몸을 늘리고 근육을 발달 시키는 과정에서 상당한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구한다.